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가 지난해 12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3일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세불복 분야에 강점을 지닌 진형세무회계는 연간 수백 건 이상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 업무를 처리하며 납세자의 권리 신장 및 보호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 송파세무서 소속 영세납세자 나눔회계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납세자의 세금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항상 납세자의 편에서 절세 전략을 고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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