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씨(40·사진)가 서울시 첫 건강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4일 중구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홍보대사는 서울의 건강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로, 시가 건강정책 분야에서 위촉하는 첫 홍보대사다.
한 씨는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우리나라 대표 모델로, 현재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홍보대사는 9월 서울에서 열릴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앞두고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을 국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이번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세계 도시 정상들이 모이는 첫 총회다. 서울시는 향후 2년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의장 도시 역할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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