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가 5일(현지 시간) OECD와 공동으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OECD 사무국에서 한국인 청년들을 위한 ‘2024년 OECD 진출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설명회에선 예년과 달리 한국인 OECD 직원 10여 명이 직접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의 김영태 사무총장, 엘사 필리초프스키 OECD 공공거버넌스국장 등이 OECD 직원에게 필요한 역량 등을 소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약 150명이 참석했다. 최상대 주OECD 대표부 대사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가며 한국인 직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한국 젊은이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리=조은아 특파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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