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한국미술 전문 큐레이터 첫 임명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18일 03시 00분




미국의 대표적 아시아 미술관인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에 한국미술 전문 큐레이터가 처음 임명됐다.

17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재단이 NMAA에 마련한 ‘KF 한국 전문 기금큐레이터직’에 황선우 씨(사진)가 초대 큐레이터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황 큐레이터는 미술관의 한국 컬렉션 연구, 한국관 재설치, 2025∼2026년 ‘이건희 컬렉션’ 전시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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