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인제군문화재단, 인제 여초서예관이 공동 주최한 ‘2024 여초서예대전’이 21일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려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필력을 겨뤘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20세 이상 성인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500만 원) 전각 김남훈 씨(경기 광주) △70세 이상 기로부(동아일보 회장상·상금 200만 원) 문인화 최종섭 씨(경기 고양시) △중·고등부(인제군수상·상금 100만 원) 한글 정성은 군(서울 영등포고 2년) △초등부(인제군의회 의장상·상금 50만 원) 한문 심재우 군(인천 신흥초 5년)이다. 입상 작품은 여초서예관과 서울의 주요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도록도 제작된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