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창립 117주년… 장애인차별금지연대에 시민인권상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24일 03시 00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창립 제117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민인권상 등을 수여했다.

23일 서울변회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사단법인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에 제30회 시민인권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17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 모임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변회는 1993년부터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 왔다. 한센인권변호단 단장, 화우공익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해온 박영립 변호사는 명덕상을 받았다. 공익법단체 두루 소속 엄선희 변호사는 공익봉사상을 받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창립 117주년#시민인권상 수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