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주거복지포럼, ‘고령친화 주거정책’ 공동 토론회 개최[온라인 라운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16일 14시 15분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비율 20%)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관련 주거 복지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주거복지포럼은 공동으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에서 ‘고령 친화 주거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조승연 LHRI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고령자복지주택 추진방향 및 고도화 방안’을, 김계홍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고령화 대응 신유형 장기 임대 정책(실버 스테이)’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장용동 주거복지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전문가 토론에는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진수 광운대 교수,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정책연구센터장, 도명수 동국대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주거복지포럼은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현재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령 친화 주거정책#고령자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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