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박세원 前 서울시오페라단장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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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테너로 활약한 박세원 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사진)이 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서울대 성악과 졸업한 고인은 1982년 로마에서 오페라에 데뷔했다.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오페라연구소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2006∼2012년 서울시오페라단장으로 재직했다.유족으로 부인인 권경순 씨와 딸 소은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8일 오전 11시 30분. 02-3410-3151


#박세원#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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