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韓 첨단기술… 유출 실태’ 시리즈,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0월 25일 03시 00분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광고주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광고주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한국광고주협회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래 광고 전략과 미디어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4 한국광고주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기업, 언론사, 학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올해는 생성형 AI(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까지 깊이 관여하면서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지만 신뢰성과 윤리성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광고주의 밤’ 행사에선 광고주가 뽑은 올해 신문기획상과 프로그램상, 마케터상, 공로상 등의 시상식이 열렸다. 동아일보의 ‘韓 첨단기술 경쟁력 위협하는 기술유출 실태’ 시리즈 등 4편이 신문기획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는 2022년 ‘모두를 위한 성장 넷 포지티브’와 지난해 ‘위기-기회 갈림길에 선 AI’ 시리즈에 이어 3년 연속 신문기획상을 받았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으로는 드라마 부문의 tvN ‘선재 업고 튀어’ 등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韓 첨단기술#유출 실태#신문기획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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