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33·사진)이 소아 환자 치료를 위해 써 달라며 지난달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기부는 변우석이 개인적으로 진행했다. 소속사도 뒤늦게 사실을 알았다”고 6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소아항암,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했고, 올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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