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보형 前 판소리학회장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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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연구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보형 전 판소리학회장(사진)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판소리학회장, 한국고음반연구회장, 한국퉁소연구회장 등을 지낸 고인은 1960년대 말부터 판소리 명창을 대담하거나 유성기 음반을 수집하며 판소리 음악 문화의 학문화에 힘썼다. 유족은 배우자 김병님 씨와 아들 충휘·전휘 씨, 며느리 지민주·정진아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10시 20분. 02-2258-5953
#이보형#前 판소리학회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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