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의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 기획시리즈가 2024년 관훈언론상 사회변화 부문 수상작으로 28일 선정됐다.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는 “불법 사채 조직을 5개월간 추적해 부조리를 고발하고 대부업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권력 감시 부문은 MBC의 ‘이종섭 출국금지·‘02-800-’ 대통령실 통화’, 국제 보도 부문은 KBS의 ‘캄보디아의 범죄도시’가 각각 선정됐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한국일보의 ‘산 자들의 10년’, 지역보도 부문은 강원일보의 ‘광부 엄마’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낮 1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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