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54)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43)가 포함됐다.
포브스가 11일(현지 시간) 발표한 올해 순위에서 이 사장은 85위, 최 대표는 99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이 사장을 한국 유명 호텔 체인인 호텔신라의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딸이라고 소개했다. 최 대표에 대해서는 네이버에서 창업자를 제외하고 최연소 대표이사에 오른 인물로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100인 안에 꼽혔다. 1위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66)으로 3년 연속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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