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5년 동안 약 2400억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주거·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4497억 원으로, 목표액의 1%인 약 45억 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