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열풍 로제, 솔로앨범 빌보드 3위 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2월 17일 03시 00분


1집 ‘로지’ 200차트 첫 진입
트와이스 ‘스트래티지’ 4위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사진)와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각 톱 5에 안착하는 기록을 세웠다.

15일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로제의 솔로 1집 ‘로지’는 3위, 걸그룹 ‘트와이스’의 14번째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는 4위에 오르며 모두 빌보드 200 순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및 음원 다운로드 횟수 등을 앨범 유닛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에 로제의 ‘로지’는 총 10만2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으며, 이 중 7만 장은 실물 음반 판매량이었다. 특히 로제의 선공개곡 ‘아파트’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더욱 주목받으며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위, ‘스트리밍 송’ 차트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트와이스는 이번에 ‘스트래티지’로 8만8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는 “트와이스는 6개 앨범 연속으로 톱 10에 진입했다”고 의미를 뒀다. 트와이스는 전작 ‘위드 유-스’로 팀 최초의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로제#블랙핑크#트와이스#빌보드 200#앨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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