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 손세일 전 국회의원(사진)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1980년 신민당 김영삼 총재의 특별보좌역을 맡아 정계에 입문했다. 11대 총선에서 민주한국당 소속으로, 14·15대 총선에선 각각 민주당과 새정치국민회 소속으로 당선됐다. 유족은 부인 고후석 씨와 자녀 영욱, 영신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9시 20분. 02-3010-200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