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향년 96세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2월 30일 10시 48분


동아일보 DB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김 전 의장은 1967년 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6선 의원을 지냈다. 1996년 15대 국회 전반기에 의장을 맡았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상임고문단 대표 등을 지낸 정계 원로이기도 하다.

김 전 의장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025년 1월 3일,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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