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조속한 대면 협의 일정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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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안 가결
12·3 비상계엄 사태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는 물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절차에도 협조하지 않으면서 시간 끌기 싸움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틀 전인 12월 12일 대국민 담화에서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형사재판은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선 ‘대북 송금 사건’ 재판이 늦어지고 있다. 이 대표 측이 그동안 공판준비기일 연장을 요청한 데다 최근 법관 기피 신청까지 냈기 때문이…
尹 탄핵안 가결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20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25일 나와 조사 받으라’며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앞서 1차 출석 요구를 거부한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尹 탄핵안 가결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정보사령부 요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를 장악하기 위해 중앙선관위 직원들을 상대로 케이블타이와 두건, 마스크 등을 사용해 무력 통제한 뒤 특정 장소에 감금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상호 정보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과 비상계엄을 사전 …
尹 탄핵안 가결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사진)이 19일(현지 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과도적 역할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한미 고위급의 대면 접촉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심각한 오판(badly misjudged)”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던 것과…
尹 탄핵안 가결
12·3 비상계엄을 수개월 전부터 모의 설계하고 계엄 실행에 북파공작원 특수부대(HID) 요원 등 특수임무요원까지 투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의혹을 받는 ‘계엄의 숨겨진 본진’ 격인 국군정보사령부는 올해 심각한 군 기강 해이로 여론의 지탄을 받았던 부대다. 소속 군무원이 중국 정보요원…
尹 탄핵안 가결
국방정보본부 산하 국군정보사령부는 대북(對北) 및 해외 정보 수집과 첩보 업무를 담당하는 군 정보기관으로 국가정보원과 마찬가지로 조직 구성이나 임무 등이 군사기밀로 분류된다. 해외 정보 중에서도 군사 정보 수집에 특화됐다. 정보사는 국방정보본부 예하 부대인 777사령부의 역할인 시긴트…
국민의힘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현 정부 출범 뒤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48%로 국민의힘(24%)의 2배였다. 탄핵 전인 전주 조사에서는 각각 40%, 24%로 16%포인트 차이였다. 탄핵에 찬성하는 응답자…
국민의힘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7%로 나타나 탄핵 국면 전 조사보다 8%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1%에서 5%로 하락하며 홍준표 대구시장과 동률을 이뤘다. 20일 한국갤럽이 17∼19일 실시한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중앙…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20일 탄핵 정국 속에서 민생과 안보 문제 협의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가 아닌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