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영장심사 시작…이르면 오늘밤 구속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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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내란 특검법’과 관련 “내란 특검이 아니라 종북 특검, 이적 특검, 안보 해체 특검이라고 불려야 마땅하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尹 탄핵 정국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통령경호처가 ‘3자 회동’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이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경찰·경호처 관계자는 14일 오전 8시경 만나 영장 …
尹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기관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4일 “대통령실은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통령에 대한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또는 방문조사 등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北, 러시아 파병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주로 파병된 북한군을 놓고 잘 훈련된 유능한 전력이라고 평가했다.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모든 정황으로 볼 때 이들은 비교적 잘 훈련된 유능한 병력으로 주로 보병 중심의 북한군”이라고 진단했다.라이더 대변인…
尹 탄핵 정국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에게 ‘칼이라도 써서 막으라’는 등 무력 사용을 주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 대통령 측에선 “허위 사실”이라고 부인했지만 경호처는 ‘무력 사용’ 지시에 반발하며 김성훈 차장(처장 직무대행)의 사퇴를 요구해 대기발령된 경…
尹 탄핵 정국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조를 선정하고 각 인력에게 역할을 배분했다. 경찰은 수도권 총경 회의를 열어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 대한 현행범 체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
美 트럼프 재집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통해 핵동결이나 군축 협상으로 ‘스몰딜’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1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정 리더십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尹 탄핵 정국
경호처 내 ‘강경파’인 김성훈 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행)이 과거 김건희 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호처 직원들에게 대통령 부부가 키우는 반려견 옷을 사오라고 시키고, 대통령 부부 앞에서 펼칠 장기자랑을 준비시켰다는 주장이 13일 제기됐다. 김 차장은 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신 가족…
尹 탄핵 정국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경호처가 보유한 무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경호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근접 경호원들은 …
尹 탄핵 정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 대치 중인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청을 상대로 “폭력적 수단을 사용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이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관계 기관에 지시 사항을 전달한 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