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동약자 지원 보호법’ 제정해 국가가 보호”…총선 참패 후 첫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25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총선 참패 후 열리는 첫 민생토론회로 3월 26일 충북에서 개최된 24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된 것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
-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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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25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총선 참패 후 열리는 첫 민생토론회로 3월 26일 충북에서 개최된 24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된 것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저출생 문제를 전담할 ‘저출생수석비서관실’을 대통령실에 신설하라고 지시했다.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 신설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에도 이를 전담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윤 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4만 달러를 넘게 되면 계층 이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양극화도 많이 해소돼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2차 전체회의 겸 2기 성과보고회에서 2026년 한국의 1인당 GDP가 4…
대통령실이 13일 네이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행정지도 사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우리 기업 의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는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본격적인 개입 의지를 밝혔다. 신중 대응을 강조하던 대통령실은 야당이 ‘반일 공세’를 펼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저출생 문제를 전담할 ‘저출생수석비서관실’을 대통령실에 신설하라고 지시했다.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 신설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에도 이를 전담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윤 대통령…
대통령실은 13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에 대해 “발상 자체가 반헌법적”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예산 편성권은 행정부의 관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입법부가 예산 편성까지 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담당할 저출생수석실이 대통령실에 신설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9일 진행…
대통령실은 13일 라인야후 지분 매각 논란과 관련 “정부는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금까지 네이버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그간 정부의 대…
대통령실이 13일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 의사 최대한 존중해 네이버가 중장기적 비즈니스 전략 입각해 의사결정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에 놓고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대…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저출생수석비서관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저출생수석이 신설될 경우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
10일 취임 2주년을 지나 집권 3년 차로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이 맞닥뜨리는 난관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거부권 행사를 기정 사실화함에 따라 다가오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는 방안이 유력하지…
10일 취임 2주년을 지나 집권 3년 차로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이 맞닥뜨리는 난관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거부권 행사를 기정 사실화함에 따라 다가오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재가하는 방안이 유력하지…
대통령실은 국정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청계천 일대를 산책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다음 날인 10일 곧바로 ‘특검 정국’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윤 대통령이 반대 의사를 밝힌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경고장을 날렸다. 민주당 진성…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시민사회수석은 지난 3월 황상무 전 수석이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뒤 사퇴하며 공석이었다. 대통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국민의힘과 관련해 불거진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을 검찰로 이첩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진복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등이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으로 고발된 사건을 지난달 15일 대검찰청으로 이첩했…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 지분을 놓고 네이버와 협상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은 9일 “철저히 네이버의 이익을 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정부로서는 우리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며 “네이버가 의사 결정을 할 때까지 조심…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침묵 속에도 온갖 썰이 넘쳐납니다. 동아일보 대통령실팀 기자들이 함께 쓰는 디지털 전용 콘텐츠 [용썰]은 대통령실을 오가는 말의 팩트를 찾아 반 발짝 더 내디뎌 봅니다.“윤석열 대통령과 함성득 원장이 친분은 있지만, 이재명 대표와 골프 회동과 부부동반 모임이라니….…
윤석열 대통령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해 여당 새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오는 13일 황 위원장 등 새로 구성될 지도부를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만찬 자리를 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날짜만 잡았다”며 “장소와 구체적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