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거제·당진 이어 세번째
정부가 강원 춘천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과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강원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해 강원을 새로운 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산업 종사자 3만 명, 디지털 기업 300…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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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원 춘천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과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강원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해 강원을 새로운 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산업 종사자 3만 명, 디지털 기업 300…
대통령실은 8일 집단행동 불참 전공의 색출 시도를 ‘일진’(학교폭력 가해자)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한 통화에서 “고도의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의사 집단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동료들에게 좌표를 찍어 색출하는 행태를 보인다면 학교 폭력을 일삼는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을 방문해 “2026년까지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첨단 복합 항공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10 총선을 34일 앞두고 인천을 찾은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인천국제공항 배후 첨단복합 항공단지 조성, 원도심 신속 재개발, 경인고속도로·경인선 …
대통령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900조 원의 지역 예산을 약속하는 등 총선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하는 데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야당도 민생을 챙기는 데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토론…
대통령실은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위해 출국 금지한 데 대해 “수사 상황을 일절 알 수 있는 바가 없다”며 공수처가 알아서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이 전…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이날 이 전 장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서 늘봄학교를 “국가돌봄체계의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이제 후퇴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해 새학기 늘봄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하…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를 두고 선거용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선거와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느 지역에 가면 그런(선거용이란) 얘기하시는데, 무관하다”며 지역 이슈와 연관된 것이…
대통령실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를 총선용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선거가 끝나더라도 계속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민생토론회를 하루 이틀 한 게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새해 정부 부처 …
대통령실은 지난해 불거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은 “R&D 투자시스템의 개혁” 과정이었다며 내년도 R&D 예산은 대폭 증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증액 예산은 청년 연구자 지원, 인공지능(AI) 반도체 프로젝트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대통령실…
정부가 대구시의 숙원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2030년 개항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민생토론회에서 “신공항 건설은 대선 때 여러분께 드린 약속”이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대구 교통망 혁신에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구경북…
대통령실은 일본 기업의 법원 공탁금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지급한 데 따른 논란과 관련해 “떳떳한 일”이라고 1일 밝혔다. 또 공탁금 수령이 양국 관계의 걸림돌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절인 이날 취재진과 만나 “공탁금 수령 문제는 현재 우리…
대통령실은 1일 3월 중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추진되는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3월 중 한일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일본 언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월 방한해 윤 대통령과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한국 기업들과 메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은 저커버그 대표와 약 30분간 대화를 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디지털 비전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가 “열린 AI 디지털 생태계 조성 비전과 메타와 한국 기업 간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육 여사의 생가를 방문한 건 역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게 살피겠다”고 적었다. 윤 대통…
대통령실이 28일 의대 학장단체가 ‘대학이 수용할 수 있는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 밝힌 것에 대해 “헌법이나 법률상으로 보면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래에 의료계 인력 수요나 공급을 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정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지자체와 4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
대통령실은 28일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과 관련해 “의사협회는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접촉해 보면 의협은 대표성을 갖기 어렵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큰 병원, 중소병원, 전공의, 의대생, 교수의 입장의 결이 다른 부분도 있다. 의료계에서 중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