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패키징서 한자 빼고 모델 바꾸고… 본격 ‘탈중국’국내 뷰티업계가 탈(脫)중국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초만 해도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중국 시장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 양국 간 외교 긴장이 고조되는 데다 중국 사업이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며 한동안 중국발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화장품 업계…2023-06-15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