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다자녀 군인·군무원 격려… “가족 행복이 강군 건설 첫걸음”
국방부가 21일 다자녀 군인·군무원 가족들을 위한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행사에선 총 30가족 171명의 다자녀 군인·군무원 가족이 초청됐다. 이들 가운데 자녀 수가 3명인 경우는 9가족, 4명은 16가족,…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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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1일 다자녀 군인·군무원 가족들을 위한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행사에선 총 30가족 171명의 다자녀 군인·군무원 가족이 초청됐다. 이들 가운데 자녀 수가 3명인 경우는 9가족, 4명은 16가족,…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21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칼빈슨함 입항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반도 긴장이 극에 달했던 2017년 이후 6년여 만이다. 이번 칼빈슨함 입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
북한이 오는 22일부터 12월 1일 사이에 군사정찰위성을 쏘겠다고 21일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이날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북한 수로당국은 “오는 22일 오전 0시부터 12월 1일 0시 사이에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일본 국토교통성 해안보안청에 전달했다. …
북한이 앞서 두 차례 발사에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을 늦어도 이달 말 발사할 것이라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사진)이 밝혔다. 실제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하다고 보고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과 그 일대 동향을 집중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정찰위성을 …
북한이 앞서 2차례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을 늦어도 이달 말 전 발사할 것이라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전망했다. 우리 군도 이달 30일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정찰위성을 발사할 계획인 만큼 남북이 같은 날 정찰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 장관은 19일 KBS에 출연해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9일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 내 군사정찰위성의 3차 발사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장관은 이날 KBS1TV ‘일요진단’에 출연 “출저를 밝힐 수는 없지만 저희 국방정보당국의 분석에 의하면 11월 말쯤이라고 했고 이는 지금도 계속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
외교무대에선 ‘레토릭(rhetoric)’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정치적 수사(修辭)’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말로, 외교 상대방이나 대중이 듣기에 좋은 문장으로 꾸며지지만 실제 행동과 반드시 일치한다는 법은 없다. 국가 지도자가 “아”라고 말했어도 실제 정책은 “어”가 될 수 …
한미일 3국 정상이 캠프데이비드 회의 이후 3개월여만인 16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동한 가운데 한미일 3국이 이달 하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한미일 국방장관이 1…
방위사업청은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보잉사 본사에서 보잉(Boeing)사와 제3차 고위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고고도장기체공무인기(HALE UAV)’ 공동연구개발 및 ‘항공MROU’ 능력보강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미래전(戰)에 대비한 …
초병 근무에 투입되고도 수시로 근무지를 이탈해 개인시간을 보냈던 20대 전역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초병수소이탈, 무단 이탈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군인 신분이었던 지난해…
약 6개월간의 파병임무를 마친 청해부대 40진 광개토대왕함(DDH-Ⅰ)이 17일 경남 진해군항으로 입항했다. 해군작전사령부(이하 ‘해작사’)는 이날 오전 11시 진해 군항에서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청해부대 40진 광개토대왕함 ‘파병복귀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16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를 촉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0차 아세안 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 본회의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한반도를 넘어 …
한국전쟁(6·25전쟁)에 개입했다가 숨진 중공군(중국군) 유해가 올해도 중국 측에 인도된다. 국방부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인천 소재 임시안치소 및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퇴역군인사무부와 함께 제10차 중국군 유해 송환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22일 중국 측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북한 미사일 도발 당시 주식 거래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김 후보자의 안일한 지휘·감독과 기강해이 행태는 가히 경악스럽다”며 “…
북한이 지난 13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대해 “조선반도 정세격화를 초래하는 주범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미제 호전광들과 그 추종무리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 타격…
해군·해병대는 2023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경북 포항 인근 해상 및 도구 해안 일대에서 ‘2023 호국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합동상륙작전 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을 비롯해 상륙함 천왕봉함(LST…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고체추진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도발 징후 질문에 대해 “최근 북한은 발사 시간, 발사 준비 시간을 단축할 …
15일 국회에서 열린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과거 해군 1함대사령관 재직 시절 관사에 개인 골프연습장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북한 미사일 도발 당일에도 주식 거래와 골프를 쳤다는 점에 공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에서도…
미국이 14일(현지시간) SM-6 함대공 요격미사일의 한국 판매를 잠정 승인했다. ‘바다의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SM-6는 북한 항공기, 탄도미사일은 물론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요격 가능한 다용도 미사일이다. 2025년부터 실전 배치될 우리 군의 차세대 이지스함에 장착되면 대북 미사일 …
6·25전쟁을 경험한 벨기에 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 전우들 곁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고 레옹 보스케씨의 유해가 15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참전용사묘역에 안장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 대표로 딸 다니엘 보스케씨와 주한벨기에대사,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