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지휘통제 2배 빨라진다…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성능개선 완료
방위사업청은 육군 후방지역에서 운용 중인 육군전술C4I체계의 연결망(network) 처리능력 향상과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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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육군 후방지역에서 운용 중인 육군전술C4I체계의 연결망(network) 처리능력 향상과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후방지역 위성통신체계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복원 중인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11곳 가운데 10곳과 이에 대응해 우리 군이 복원할 것으로 보이는 남측 GP 간 거리가 1km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우리 군의 GP 복원 때 예상되는 북한 도발에 대한 대…
28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왼쪽 상단)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뒤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11곳을 복원한 가운데 이 중 10곳과 우리 측 GP 간 거리가 1km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
윤석열 대통령(앞줄 가운데)이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전체회의에서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회사에서“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권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던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가 현지 기상 사정으로 인해 내달 2일로 잠정 연기됐다. 국방부는 “30일로 예정돼 있던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1호 발사가 현지 기상 관계로 연기됐다”며 “발사 일정은 한국시간으로 12월 2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던 우리 군의 독자 정찰위성 ‘1호기’ 발사가 연기됐다.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른바 ‘425사업’의 일환으로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정찰위성 1호기를 쏴 올릴 계획이었으나, 현지 기상관계로 발사가 미뤄졌다.이에 군 당국은 …
북한의 최근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복원 등 연이은 ‘9·19남북군사합의’ 위반에 따른 우리 군 당국의 ‘상응 조치’가 28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군 당국은 이날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재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한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우리 군 당국은 북한 군사정찰위성의 기술 수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우리 군 주요시설과 항공모함 등을 식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수준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냐’는 질문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해상도를 가…
북한이 최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통해 백악관과 펜타곤(국방부) 등 미국 주요 시설들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2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27일 오전과 28일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25~28일 정찰위성 운용 준비 정형(상황)에 대해 보고…
“비무장지대(DMZ) 내 모든 감시초소(GP)를 완전히 철수하기로 합의하고,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 모든 화기 및 장비 철수, 2 근무 인원 철수, 3 시설물 완전 파괴, 4 상호 검증.” 2018년 9월 19일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평양…
9·19 남북군사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재무장화에 이어 서해 지역의 해안포 위협까지 고조시키는 등 전방위적 대남 위협 공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북한은 9·19 합의 전면 파기 선언 다음 날(24일)부터 서해 지역…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7일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연합사에서 폴 러캐머라 사령관으로부터 임무 브리핑을 받은 뒤 “연합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근무하는 한미 양국 장병들은 군사동맹의 굳건함을 나타내는 상징”이…
2018년 ‘9·19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남북한이 시범철수를 진행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가 5년 만에 모두 원상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최근 ‘9·19합의’의 사실상 파기 선언 뒤 DMZ 내 GP 복원에 나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우리 군도 그 “상응 조치”…
우리 군 당국이 북한 정찰위성 탐색 및 인양작전을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잔해물 탐색 및 인양작전을 26일부로 종료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군은 발사 직후부터 잔해…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이 27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일본 내 유엔사 후방기지를 방문한다. 27일 연합사에 따르면 강 부사령관은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영국 육군 중장)과 함께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돼 있는 주일미군의 요코타(橫…
김명수 합동참모의장(해군 대장)이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복원에 맞서 우리 군도 ‘9·19남북군사합의’ 이행 차원에서 철수했던 GP를 재가동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의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군도 GP를 복원할 것이냐’는 물음에 “적의 행…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7일 우리 군의 최전방경계초소(GP) 복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GP 복원 여부에 대한 질문에 “적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전체적으로 행동하고 신뢰를 깨고 있는 것은 북한”이라며…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4일부터 일부 군사조치에 대한 복원을 감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관련 입장문을 통해 “북한은 지난 23일 국방성 성명을 통해 사실관계를 호도하면서 사실상 ‘9·19 군사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다”며 …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하면서 파괴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와 감시소를 구축하고 중화기를 배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군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군이 GP가 있던 곳에 감시소와 경계호를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해안포도 개포문이 개장되…
우리 군 당국은 지난 23일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하겠다 선언한 이후 북한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경계초소(GP)를 복원하고 고사총 등 중화기를 반입하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27일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 동부지역을 촬영한 사진 4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