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사흘차 육군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육군 훈련병이 입대 3일 만에 구보(뜀걸음) 중 의식을 잃고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21일 오전 7시 30분경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초반 A 훈련병이 아침 점호를 마치고 단체 뜀걸음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119구급차가 A 훈련병을 인근 민간 병원으로 …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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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정훈 대령에 징역 3년 구형에 “사법정의 죽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군 검찰이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하자 “박 대령은 정당한 수사를 한 죄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제대…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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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검찰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징역 3년 구형…변호인 “무죄”
군 검찰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원 사건의 초동조사를 맡았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군사법원은 내년 1월 9일 박 대령에 대한 1심 선고를 할 예정이다.군 검찰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진행된 …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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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사원 ‘문 정부 사드 기밀유출’ 수사 요청에 “정권 하수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고의 지연 의혹 수사를 요청한 것을 두고 “정권의 하수인”이라고 비판했다.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그런데 이 정…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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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새벽 문자”…민희진發 연예인 특혜 논란 정부 입장 나왔다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본명 김태형)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축하 문자를 줬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제기된 뷔의 군 복무 중 휴대전화 사용 관련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과 BTS 뷔 문자 민원 답변 올립니다’는 …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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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파병 북한군, 러 공수여단 등 배속… 일부 전투 참여”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군의 공수여단 및 해병대 등에 배속돼 훈련을 받고 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밝혔다. 또 북한이 러시아에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다연장로켓포) 등을 수출한 사실도 공식 확인했다. 휴전…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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