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통령 현실인식에 개탄…반성은커녕 공격만, 통치능력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료개혁을 통해 제대로 된 의료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의대 증원은 국민을 위한 일이기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대해…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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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료개혁을 통해 제대로 된 의료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의대 증원은 국민을 위한 일이기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기존의 연 매출 8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부가세를 내는 개인사업자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나뉘는데, 간이과세자에 대해선 세율이 1.5∼4.…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해 “당정관계의 큰 변화의 목소리를 오늘 대통령께서 내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서울?경기?인천에서 지난 21대 총선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경기 지역 유세를 마친 뒤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편의점에서 한 위원장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마…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가량 새마을금고 사업자 대출을 받아 아파트 구입 자금에 보탰다는 의혹 관련, 양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이·조 심판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장예찬 무소속 부산 수영 후보가 1일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에게 보수 단일화를 제안했다. 장 후보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다”며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 조사 …
서울·경기 유세 지원 강행군을 펼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한동훈 편의점에서 봤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인 서울 수서역 지원 유세를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지원에 나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막말 등 ‘말실수’라고 했다. 그런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정권 심판론에 맞불 형식으로 이조심판론(이재명 조국 심판론)을 들고나온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재명 대표를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잘못…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둘러싼 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당장 1일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현장 검사가 예고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다.민주당 지도부는 ‘후보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선거 유세를 돕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시민과 말싸움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인천 계양구에서 원 후보를 도와 선거 운동을 하는 이천수의 모습이 담긴 짧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을 찾아 ‘보수 표심’ 단속에 나선다. 최근 부산·경남(PK)에서 지지율이 급락해 낙동강 벨트 등 격전지가 흔들리고 있어서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 사상구 사상역 3번 출구 앞에서 지원 유세를 시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첫 토론회를 통해 ‘명룡대전’에 나선다. 이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인천에서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가면서 유권자 표심 단속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오늘이 투표일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5.5%,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34.7%로 나타났다. 양당의 격차는 10.8%포인트로 오차범위(±3.1%) 밖이었다. ‘정부 견제를…
4·10총선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9.8%,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0.6%였다.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24.0%로 나타났다. 31일 동아일보 창간 특집 여론조사(리서치앤리…
22대 총선에서 선거 당일(4월 10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0.1%, 사전투표(4월 5, 6일) 때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42.8%로 나타났다. 31일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리서치앤리서치가 3월 28∼29일 전국 1004명 대상으로 조사. 무선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무…
고물가와 민생고 논란이 총선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가 고물가 대응을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 수행하고 있는 분야도 ‘경제 민생’(35.1%)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정책을 두고 국민 57.2%가 “증원하되 규모와 시기를 조정한 중재안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증원 방침에 의사들이 반발하며 불거진 의료 공백에 대한 대응을 두고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5%였다. 특히 4·10총선의…
“‘이-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심판론’은 통하지 않는다. 여당의 대화 상대는 국민이 돼야 한다. 야당 욕만 한다고 지지를 얻을 수 있겠는가.”(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8일 4·10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서울 동작갑)가 ‘가족법인을 통한 양평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장 후보가 다른 양평 토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8억 원을 대출받아 놓고 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허위 신고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
더불어민주당이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사진)의 공천 과정에서 양 후보 대학생 딸이 11억 원 대출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문제 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 후보가 딸의 대출을 이용해 2020년 8월 31억2000만 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가격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