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사회 5대 공약 발표…“탈락하지 않는 적극 복지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충북 합동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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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누구나 탈락하지 않는 적극적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본사회 5대 공약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 김경욱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충북 합동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식 시작된다. 유권자의 경우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적시 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행위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3월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고 표현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 대표의 발언을 재혼 가정 비하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6일 선거유세를 위해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으로 이동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윤석열 정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다. 27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
4·10총선을 2주 남겨 두고 국민의힘은 전국 90∼98석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31∼161석에서 우세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시도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양당은 확실한 우세 지역을 각각 90석과 131석으…
22대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구청 직원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며 50cm 자로 투표용지 길이를 재고 있다. 이번 총선에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해 투표용지 길이는 자 길이를 넘어선 51.7cm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2020년…
28일부터 시작되는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저쪽 세력(더불어민주당)이 말하는 것은 정부 견제라기보다 전복에 가깝다. 나라를 대단히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집권 여당으로서 지키지도 못할 ‘헛공약’만 남발하는 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파 판매대 앞에서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여권 간 ‘대파 공방’이 26일 벌어졌다.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경기 수원정)가 전날 “윤 대통령이 말한 가격은 대파 한 단이 아닌 한 뿌리”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6일 “무소속,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과 공동의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목표 의석수를 최소 10석으로 제시한 가운데, 군소정당과 손잡고 원내 교섭단체(20석)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것. 조 대표는 “현재 (…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무너지느냐, 전진하느냐를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인 만큼 인천 계양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승리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인천 계양을 선거 후보자로서 총선에 임하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
“더불어민주당이 200석을 언급하는 것은 국민들이 보기에 대단히 교만해 보일 수 있다. 고삐가 풀린 것 같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민주당 등 야권에서 나온 ‘대통령 탄핵을 위한 야권 200석 확보’ 주장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정당정책’을 26일 분석한 결과 여당은 연간 최소 15조 원, 민주당은 연간 최소 36조9000억 원의 공약재원 마련 방법으로 국가재정 증가분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국가재정 증가분은 매년 들쭉날쭉해 …
더불어민주당은 4·10총선에서 전국에 지역구 254석 중 131석 이상, 많게는 161석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수도권에선 ‘정권심판론’ 바람을 타고 박빙으로 분류되는 지역들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최대 100석 안팎까지 가능할 것이란 계산이다. 다만 당 지도부…
국민의힘은 4·10총선에서 지역구 254석 중 90석 이상, 많게는 98석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우세 지역 90석에 경합 우세 지역 8석을 더한 수치다. 다만 국민의힘은 경합 지역을 41곳으로 보고 있어 정부의 의료 공백 사태 대응 등에서 전환점을 마련하면 예상 의석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5일 앞둔 26일 인천 미추홀구 안스베이커리에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빵집 직원들이 기표 모양이 담긴 선거빵을 들어보이며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일부 4·10총선 출마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몇몇 후보는 지역구 내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채 월세를 받거나 기획재정부 고위 관료로 퇴직한 지 닷새 만에 세종시 땅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취재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수도권(서울·인천·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유죄가 선고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파 판매대 앞에서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여권 간 ‘대파 공방’이 26일 벌어졌다.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경기 수원정)가 전날 “윤 대통령이 말한 가격은 대파 한 단이 아닌 한 뿌리”라…
“이번 선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조국의 시간이 선거 끝까지 갈 거냐 안 갈 거냐거든요.”각종 여론조사에서 약진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 대표는 26일 공개된 동아일보 유튜브 ‘중립기어’에서 “조국혁신당 열풍이 선…
4월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26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시절 보여준 추진력으로 지역 숙원 사업인 고도제한 규제를 끝장내겠다”라며 강서 발전을 약속했다. 강서구는 김포국제공항이 있어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