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비례 내홍’ 양향자·김철근 아쉬운 부분 해결…원팀 질주할 것”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벌어진 내홍과 관련해 “원팀으로 선거 때까지 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천 위원장은 이날 오후 황영헌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개혁신당이 여…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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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벌어진 내홍과 관련해 “원팀으로 선거 때까지 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천 위원장은 이날 오후 황영헌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개혁신당이 여…
4·10 총선 인천 계양을 선거구의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계양 주민들의 소박한 꿈에 대해 일꾼이 나서 열심히 일하면 평가·보상을 해주고, 그러지 않으면 바꿔치우는 게 민주주의 아니냐”고 말했다.원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이번 총선 출마 선언을 겸한 회…
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10 총선을 지휘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인선안을 23일 발표했다.국민의미래는 이날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8번)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공동선대본부장은 △강선영(5번) △김건(6번) △김민전(9번) △진종오(4번) 후보가…
국민의미래가 23일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8번)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공동선대본부장은 △강선영(5번) △김건(6번) △김민전(9번) △진종오(4번) 후보가 맡게 됐다. 선거대책부위원장은 △김위상(10번) △김화진(22번) △안상훈(16번) △이달희(1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평균 2.8 대 1의 경쟁률로, 지난 총선 경쟁률(4.4:1)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지난 1985년 12대 총선에서 2.4대 1의 경쟁률 이후 39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주를 찾아 “4·3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국가 폭력으로 피해 입은 분들과 유가족에게 제대로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23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 이후 70년 동안 슬픔과 아픔에 시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 …
4·10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경기·인천 승부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계양을과 경기 김포을, 수원갑·병 등 격전지 24곳 중 17곳 판세가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상황이다(표 참조). 반면 경기 김포갑·분당갑·분당…
‘낙동강 벨트 탈환’을 꿈꾸는 국민의힘 구상에 비상등이 켜졌다. 낙동강 벨트를 무대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대거 혼조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둔 3월 11일을 기점으로 낙동강 벨트에 속한 10개 선거구 가운데 8곳에서 여론조사가 …
4·10총선에 비례대표 후보자를 내는 정당만 38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대 총선 때 35개보다 3개 많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들을 모두 인정하면 유권자들이 선거날 받는 투표용지 길이가 역대 최장인 51.7c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서는 “…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성범죄자 변호 논란’ 끝에 사퇴한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 자리에 친명(친이재명)계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전략경선 끝에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박용진 의원을 제치고 공천장을 따낸 조 후보가 4·10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 새벽 자진 사퇴하자 전략경선 과정…
4·10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이자 정당 기호 확정일인 22일 국민의힘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지역구 의원 5명을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로 보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2번, 국민의미래 4번’ 사수를 위해 4년 전 꼼수로 지적된 ‘의원 꿔주기’를 비례대표에 이어 지역구 의원까지 추…
4·10총선 당일 유권자들이 받게 될 비례대표 후보 투표용지가 최대 51.7c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4년 전 21대 총선 때는 48.1cm였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선관위가 이들 정당의 서류를 심사한 뒤 모두…
4·10총선을 18일 앞두고 여당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동반 하락했다. 부산·울산·경남(PK)에선 3월 1주 차, 2주 차에 각각 50%를 유지했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14%포인트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조사에서 …
4·10총선에서 조국혁신당에 비례대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률이 2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23%)과 1%포인트 차까지 좁혀졌다. 2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19∼21일 전국 1001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4·10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격전지인 충남 당진을 찾아 “중국인들이 한국 싫다고 한국 물건을 사질 않는다. 왜 중국에 집적거리냐. 우리만 잘살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시 당진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표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후 충남 서산시 동부시장을 방문해 민주당 조한기 후보,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공동대표와 함께 시민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이곳을 비롯해 충남 당진시와 아산시를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전략 공천된 한민수 대변인이 언론인 시절 “하루아침에 날아온 후보”에 대한 비판 칼럼을 썼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준비도 안 된 후보를 당에서 갑자기 지역구에 공천한 방식을 비판한 칼럼이었는데, 정작 본인도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 ‘늑장 공천장…
더불어민주당 7호 영입인재인 전은수 후보(40·울산 남갑)가 과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다수 변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미성년자 성폭행범 변호 이력 논란 끝에 사퇴한 가운데 파렴치범 변호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제가 원래 정당 활동을 했던 사람도 아니었고. 어떻게 보면 저는 그냥 옆집 아기 엄마였던 사람이거든요.”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는 ‘EBS 영어 강사’에서 국민의힘 영입 인재가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 후보는 “얼마 전까지 저도 (정치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
4·10총선 당일 유권자들이 받게 될 비례대표 후보 투표용지가 최대 51.7cm에 이를 전망이다. 4년 전 21대 총선 때는 48.1cm였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 선관위가 이들 정당의 서류를 심사한 뒤 모두 등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