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횡사’ 강북을, 막말→성범죄 변호→친명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조수진 후보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 한민수 대변인을 우선 추천(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4·10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이 지역구에만 세 번째 후보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앞서 막말 파문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됐고, 성범죄자 변호 이력 등…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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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조수진 후보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 한민수 대변인을 우선 추천(전략공천)했다. 민주당은 4·10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이 지역구에만 세 번째 후보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앞서 막말 파문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됐고, 성범죄자 변호 이력 등…
제3지대 정당 새로운미래가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슬로건을 공개했다. 목표는 독자적 원내교섭단체 구성(20석 이상)이라고 밝혔다. 오영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3차 선대위 회의를 열고 “기적을 바라는 게 아니라 우리가 기적을 만들 각오…
재선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신동근 의원(인천 서병)을 경선에서 제치고 공천장을 따낸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는 2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치 신인의 간절함이 경선에서 통했던 것 같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반드시 4·10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모 …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장을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아니라 천하람 비례대표 2번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 의장은 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공관위가 활동을 끝냈기에 댁으로 가셨다”며 당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에 전략공천 방침을 세운 가운데, 신현영 의원과 한민수 대변인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당 지도부는 전날 밤 조 후보 논란이 불거진 강북을에 투입할 새 후보군을 물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22일 4·10 총선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2번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석 전 차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우파 정당 선택지 확대와 보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분당갑 후보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은 22일 조수진 변호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국민 설득력이 높은 사람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경…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 “정당 지속성에 의문이 있다”고 밝히며, 정권심판표가 사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조국혁신당 약진’에 관한 질의에 “일시적으로 정권 심판론의 상당 부분을…
아동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 대해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이 강북을 후보를 승계하진 않을 것이라는 방침이다.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 위원장은 22일 ‘김현정의 뉴스쇼’ 라디오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 위원장이 아동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조수진 변호사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 대해 전략공천 방침을 밝혔다. 안규백 위원장은 22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사퇴했지만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이 강북을 후보를 승계…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1일 밤늦게 당 잔류를 선언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민강국, 과학기술패권국가’의 꿈, 개혁신당에서 실현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양 원내대표는 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과학기술 인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반발해 왔다.…
4·10 총선 사전투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본투표까지 19일 남았지만, 최근 사전투표에서 전체 투표자의 절반 가까운 수가 투표를 마치는 것을 고려할 때 사실상 남은 선거기간은 14일로, 이기간 동안 여야는 표심잡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사전투…
4·10총선 사전투표(4월 5, 6일)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48개 의석이 걸린 서울을 핵심 승부처이자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고 있다. 21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역구 32곳…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섭 주호주 대사 임명 과정을 비판하면서 “미친 ×들”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져 막말 논란이 일었다. 유 전 이사장은 전날 공개된 유튜브에서 “이 대사가 믿을 만한 사람이면 (해외로) 안 보냈는데 불리해지면 말을 …
“이재명과, 이재명의 범죄 세력과, 통합진보당 후예들의 대한민국 주류 장악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는 선거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5·18 역사를 부정하고 폭도로 매도하는 정신 나간 집단, 반역의 집단을 심판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47·사진)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등을 저지른 파렴치범들을 변호한 사실 등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성단체와 청소년단체가 조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21일 오후 “국민의힘에 해괴한 후보가 더 많다”고 …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오전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현역 재선인 박용진 의원을 상대로 승리한 뒤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를 변호한 사실 등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을 받…
“이재명 대표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치욕스럽습니다. 당연히 (양문석 후보) 공천 취소 해야하는데 안 하겠죠” 21일 방송된 동아일보 시사 유튜브 〈중립기어〉에서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은 고 노무현 대통령 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1일 “저한테 나 비례 몇 번 안 주면 탈당하겠다라고 얘기한 인사가 1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와의 인터뷰에서 비례대표 명단에 대해 ”김용남 의원이나 이런 부분은 제 입장에서는 저와 같이 해온 동지들이 배려를 못 받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번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후 6시 기준 충북 8개 선거구에서는 1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오후 6시 마감까지 각 정당 후보와 무소속 출마자 등 23명이 후보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