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딸 11억 사업자대출… 새마을금고 “문제시 자금 회수”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 대학생 딸의 11억 원 규모 ‘편법 영끌 대출’ 논란이 ‘불법 작업대출’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양모 씨가 실제 사업을 하지 않으면서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11억 원을 대출받은 과정에 서류 위조 등 불법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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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 대학생 딸의 11억 원 규모 ‘편법 영끌 대출’ 논란이 ‘불법 작업대출’ 논란으로 확산하고 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양모 씨가 실제 사업을 하지 않으면서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11억 원을 대출받은 과정에 서류 위조 등 불법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29일 저녁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출석을 위해 유세 일정을 비웠던 이 대표는 검찰을 겨냥해 날을 세우며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29일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에서 동작갑 장진영 후보(왼쪽)와 동작을 나경원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이날 한 위원장은 이틀째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유세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강점기 위안부 간 성관계 가능성을 언급하는 막말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는 원내대표 출신 3선을 지낸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박광온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그가 자신의 …
국민의힘 비례후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인데, 더불어민주당이 프레임을 짜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공천 목적이 김 여사를 지키기 위한 방탄 세…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9일 결국 사임하면서 행정력 낭비를 초래했다는 비판도 외교가에서 나왔다. 앞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가운데 호주로 부임한 이 대사는 논란이 확산되자 방산 재외공관장 회의를 이유로 21일 급히 귀국했다. 이때 …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사퇴하자 여당 내부에서 “이제는 의정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이 내세우는 ‘2000명 증원’에 대해 “점진적인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2000명을 성역으로 두면 안 된다”며 유연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