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총선 후보 개발공약 2239개…실현가능성 36%”
4·10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이 무더기 개발공약을 내놨지만 실현 가능성은 30%대에 그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경실련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2대 총선 개발 공약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달 25일부터 …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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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이 무더기 개발공약을 내놨지만 실현 가능성은 30%대에 그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경실련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2대 총선 개발 공약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달 25일부터 …
녹색정의당이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다시 한 번 윤석열 정권 심판을 다짐했다.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과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4월10일 총선의 시대 정신은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다시 한 번 윤석열 정권의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 6일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
공천에서 끝내 배제됐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운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 털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지난 28일부터 경남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경남은 거의 다 돌았고 지금 두 번…
4·10 총선 사전투표가 오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 모두 사전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셈법은 다르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 보수층의 결집과 함께 조국을 지지하지 않는 2030세대들의 투표 참여를 끌어내려 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통상 투표율이 높으면…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후보는 4일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밤 12시 무렵에 제가 저희 캠프의 청년들과 함께 상대 후보의 사무실 앞까지 찾아가서 계속 기다렸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아쉽게도 (정 후보와) 얼굴을 보거나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선다. 격전지가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막판 표심 결집을 노리는 모습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입장발표를 한 뒤 지원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첫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직장인 대부분은 출근을 위해 걸음을 서둘렀지만 조 대표를 응원하는 지지층의 발길도 이어졌다.이날 오전 7시54분께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 대표는 유권자들을 향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국민의힘 254명 후보 모두는 사전투표일 첫날인 내일 투표할 예정이다. 저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게 주시는 한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총선 국면에서 지지층 결집을 이유로 연일 폭언과 성차별 발언 등 저질 막말을 쏟아내면서 ‘막장 총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상대가 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식의 심판론만 띄울 뿐 정작 다수당을 차지하면…
여야가 4·10총선이 다가오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총선 공약집에도 없는 ‘떴다방식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스윙보터로 꼽히는 2030세대 표심을 얻기 위해 “인구부 산하에 청년청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변호사’인 민주당 조상호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의 ‘이화여대 성 상납’ 발언 논란에 대해 3일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언급한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한 지 하루 만에 친명(친이재명) 인사가 해당 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총투표율 목표치로 71.3%를 제시했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4·10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총투표율 71.3%, 사전투표율 31.3%를 목표로 노력하겠다. 투표소에 나와 표를 찍어야 세상이 바뀐다”고 했다. 총선을 앞두고 총선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사전투표 시작을 이틀 앞둔 3일 “우리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 그중에 수도권이 26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빙 지역에서 무너지면 개헌저지선(100석)까지 뚫릴 수 있다”며 “절체절명의…
4·10총선 거소자 투표가 시작된 3일 오전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입원 환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몸이 불편하거나 특별한 사유로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은 거소투표 용지를 받아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같은 날 대전 중구에서 KAIST 학생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3일 “한 위원장과 당 지도부가 5일 총선 승부처인 서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사진)의 새마을금고 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에게 11억 원을 대출해 준 실행기관인 대구 수성마을금고 측이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수성새마을금고 박정학 이사장은 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양 후보 측이 사업자 대출로 받은 11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