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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국회’ 또 ‘여소야대’…‘여가부 폐지 추진’ 동력 불투명

    ‘22대 국회’ 또 ‘여소야대’…‘여가부 폐지 추진’ 동력 불투명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여성가족부 폐지 이슈를 둘러싼 동력이 떨어질 전망이다. 여가부는 총선을 앞둔 2월 말 차관 체제로 개편하면서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70석을 웃도는 의석을…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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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준, 초박빙 승부 끝에 당선 “위대한 민심 승리했다”

    박성준, 초박빙 승부 끝에 당선 “위대한 민심 승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당선을 확정 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 기준 박 후보는 50.81%(6만1728표)를 얻어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48.53%·5만8961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후…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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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국회 최연소는 32세 전용기, 최고령자는 81세 박지원…평균 나이 56.7세

    22대 국회 최연소는 32세 전용기, 최고령자는 81세 박지원…평균 나이 56.7세

    4·10 총선 지역구 당선인 중 최연소 후보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당선자 중 최고령자는 같은 당 박지원 후보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49살이다. 이번 총선 최연소 당선 후보는 경기 화성정에서 승리를 거둔 전용기 후보다. 전 후보는 1991년생으로 올해 32살이다. 경기 포…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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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인요한·김윤·이주영…보건의료인 12명 국회 입성

    안철수·인요한·김윤·이주영…보건의료인 12명 국회 입성

    제22대 총선에서 총 12명의 보건의료인이 당선됐다. 21대 국회 때 10명보다 2명 늘었다. 이번에 당선된 12명 가운데 의사 출신만 8명에 달해 향후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의 중재자가 될지도 관심을 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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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격전지’ 여기였네…출구조사·당선 18곳 뒤집어졌다

    ‘찐격전지’ 여기였네…출구조사·당선 18곳 뒤집어졌다

    제22대 총선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상파 3사 출구조사도 당선자를 맞히지 못한 ‘찐 격전지’가 속출했다. 특히 출구조사를 비껴간 18곳의 격전지 가운데 국민의힘은 16곳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범야권은 ‘200석 안팎’의 의석수를 얻을 것이란 출구조사 예측과 달리 190석 수준에 머…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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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CSIS “여당 총선 참패에도 현 정부 외교 정책 큰 영향 없을 것”

    美CSIS “여당 총선 참패에도 현 정부 외교 정책 큰 영향 없을 것”

    제22대 총선에서 여당 참패에도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전망했다. 빅터 차 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석좌 등은 10일(현지시간) ‘한국 총선 결과와 시사점’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내외 정책…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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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총선참패 책임 사퇴…“민심은 언제나 옳다”

    한동훈, 총선참패 책임 사퇴…“민심은 언제나 옳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이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여당 참패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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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전면적 국정쇄신 필요…尹대통령, 이재명 대표 만나라”

    김부겸 “전면적 국정쇄신 필요…尹대통령, 이재명 대표 만나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야권의 대승으로 끝난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전면적인 쇄신을 촉구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 열망이 워낙 강했기 때문”…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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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이미 했네요?”…80대 노인이 투표소서 들은 말

    “사전투표 이미 했네요?”…80대 노인이 투표소서 들은 말

    90대 할머니가 지인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를 한 사실이 드러나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1일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광주 서구 상무1동 제2투표소에서 중복투표 의심 신고를 했…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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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총리·대통령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 사의 표명

    韓총리·대통령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 사의 표명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여당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전원도 사의를 표명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선거결과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국민의 뜻을 …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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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한총리-수석급 사의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한총리-수석급 사의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10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국정 쇄신’…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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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175석·국힘 108석·조국당 12석·개혁신당 3석… 총선 개표 완료

    민주 175석·국힘 108석·조국당 12석·개혁신당 3석… 총선 개표 완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개표가 11일 오전 10시 25분경 완료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비례대표 14석으로 도합 175석,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으로 도합 108석, 이른바 ‘탄핵·개헌저지선’(100석)…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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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승리…여야, 민생위기 해소 힘모으자”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승리…여야, 민생위기 해소 힘모으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총선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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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비 보전도 희비…송영길·이정현 100%·이낙연 50%

    선거비 보전도 희비…송영길·이정현 100%·이낙연 50%

    광주와 전남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7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 18명이 압승해 선거비·기탁금까지 보전하게 된 반면 40명의 후보는 마지노선 10%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광주·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따르면 22대 총선에는 광주 8개 선거구…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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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윤 대통령은 하루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 만나야”

    김동연 “윤 대통령은 하루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 만나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하루빨리 이재명, 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언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의…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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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당 구도 더 굳건해졌다…사실상 첫 무소속 당선자 ‘0명’ 총선

    거대 양당이 서로를 향한 ‘심판론’을 앞세운 4·10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가 단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과거 1961년과 1967년, 1971년 총선에서도 무소속 당선인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나 당시에는 ‘정당추천제’를 채택, 무소속 입후보를 완전히 차단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이번…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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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9단’ 박지원의 화려한 컴백…최고 득표율·최고령 당선 ‘2관왕’

    ‘정치 9단’ 박지원의 화려한 컴백…최고 득표율·최고령 당선 ‘2관왕’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후보(81)가 고향에서 5선에 성공하며 정치권에 화려하게 복귀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박지원 후보가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득표율 92.35%(7만8324표)…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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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입성 이준석 “당 옮겨 출마한 이유, 尹 곱씹어보길”

    국회입성 이준석 “당 옮겨 출마한 이유, 尹 곱씹어보길”

    제22대 국회의원 경기 화성을 선거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인은 개표가 한창 진행되던 11일 오전 1시 30분경 동탄여울공원에서 “무엇보다도 이렇게 국회의원의 당선에 영광을 안겨주신 우리 동탄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린다”며 “동탄에서…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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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남은 3년 국정운영 험로…대통령실·내각 개편 가능성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으로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여권이 완패했다. 집권 내내 여소야대 상황과 마주하게 된 윤 대통령은 향후 의료 개혁,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을 비롯한 각종 국정과제 추진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제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마무리되면 …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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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與 참패는 정권 중간평가 심판…尹 국정운영방식 변해야”

    안철수 “與 참패는 정권 중간평가 심판…尹 국정운영방식 변해야”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서 이광재 후보를 꺾은 안철수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이 변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민의힘 선거 참패한 가장 큰 원인에 대해 “결국 정권 중간평가에 대한 심판”이라며 “(국민께서) 지…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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