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지난 5일 용산서 사전투표 마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5일 오후 용산구 이태원1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쓰고 푸른색 치마에 검정색 점퍼 차림이었으며 경호원들이 동행한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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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5일 오후 용산구 이태원1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쓰고 푸른색 치마에 검정색 점퍼 차림이었으며 경호원들이 동행한 …
선거운동 강행군을 벌였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파이널 유세 이후에 예정됐던 거리 인사 일정을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전날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오늘 파이널 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딱 한 표가 부족하다.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22대 총선 유세 마지막 날인 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핵심 승부처인 서울 박빙 접전지 15곳에서 공식 유세에 나서며 막판 화력을 쏟아부었다. 한 위원장은 모든 유세 현장에서…
“만일 국회 과반이 저들의 손에 넘어가 입법권까지 장악한다면 시스템의 붕괴로 나라는 회복 불가능한 나락으로 내몰릴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총선을 하루 남겨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미리…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입후보예정자 지지자인 A 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A 씨 등은 지난해 11월 한 음식점에서 입후보 예정자의 지지를 부탁하면서 유권자 20여명에게 46만 원 상당의 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제가 추구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와 모든 출발은 광주”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끌게 된 출발점이 어디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면 누구나 광주, 전남을 생…
22대 총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인천지역은 총 738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4·10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저마다 “박빙지에서 승기를 잡았다”며 막판 예상 의석수를 예측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과반 151석 이상”이라며 기존 수치를 유지했다. 다만 내부적으론 170~177석까지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합지에서 지지층이 뭉치면 12…
4·10총선은 선거 막판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국민의힘이 ‘이-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심판론’으로 맞받는 심판론 대결이 이어지면서 민생과 삶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공약 비전 경쟁이 실종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실성 있는 공약보다는 총선용…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한국의 4·10 총선을 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경쟁’으로 치환해 바라보는 모습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 대통령과 맞붙었던 이 대표가 제1야당인 민주당 대표로서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는 점이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
4·10총선은 선거 막판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국민의힘이 ‘이-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심판론’으로 맞받는 심판론 대결이 이어지면서 민생과 삶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공약 비전 경쟁이 실종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실성 있는 공약보다는 총선용…
4·10총선 본투표가 치러지는 10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10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따뜻할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광주 대구 20도 등으로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강원 영동 및 경북 동해안 지역은 …
4·10총선에선 부정선거 의혹 차단을 위해 도입한 수검표 제도가 처음 도입된 가운데 경합지 투표 결과는 총선 다음 날인 11일 오전 2시가 지나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빨라야 같은 날 오전 6시경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동아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의 ‘이화여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을 두고 고은광순 씨가 자신의 이모가 겪은 일이라며 사실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대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가 9일 고은 씨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대 정외과 김희정 총동창회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4·10총선은 선거 막판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국민의힘이 ‘이-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심판론’으로 맞받는 심판론 대결이 이어지면서 민생과 삶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공약 비전 경쟁이 실종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실성 있는 공약보다는 총선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종로 일대의 투표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일부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등이 발견된 가운데 한 총리는 관계자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종로 1·2·3·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상황을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성명을 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9일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명의로 ‘국민의힘 도 넘은 불법 선거운동과 근거 없는 흑색선전 끝까지 책임 물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
다단계 사기 피해자 회원 100여명이 배우자의 다단계 사기 사건 고액 수임료로 논란이 된 박은정 후보를 비판하며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공개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한국사기예방국민회(KOFPA)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법꾸라지들이 입법 권력마저 차지해…
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선거 관련 고소·고발 사건이 산적히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총선 정국에 하루 수백건의 고소·고발이 접수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치적 목적의 고소·고발로 민생 범죄 수사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공권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경찰은 …
홍준표 대구시장이 “검사 출신이라고 한 묶음으로 매도되는 세태가 부끄럽고 억울한 요즘 참 바보처럼 살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가 정치권에 줄 대 편 가르기로 세상 눈치나 보는 수사나 하고 그런 검사들이 여의도에 들어가는 염량세태(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