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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인건비 39억 횡령…관련자들 경징계 처분

    [단독]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인건비 39억 횡령…관련자들 경징계 처분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수년간 인건비 39억 원을 횡령한 것이 환경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하지만 총책임자인 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환경부의 중징계 요구에도 불구하고 모두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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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인천 옹진군 현직 공무원,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사업’ 비리 혐의로 구속

    [단독]인천 옹진군 현직 공무원,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사업’ 비리 혐의로 구속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사업 과정에서 사업자와 공모해 허위로 사업 내역을 부풀려 약 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인천 옹진군청 공무원이 구속됐다.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업무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의 혐의로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 A 씨를 구속…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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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처남 김모 씨 구속영장 청구

    [단독]檢,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처남 김모 씨 구속영장 청구

    우리은행 부정 대출 의혹을 수사하며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처남 김모 씨를 체포한 검찰이 6일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6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횡령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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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반쪽 된 플랫폼 규제법… 업계 반발에 ‘사전지정제’ 빼기로

    [단독]반쪽 된 플랫폼 규제법… 업계 반발에 ‘사전지정제’ 빼기로

    정보기술(IT) 업계 반발에 밀려 무기한 미뤄졌던 공룡 플랫폼 규제법 제정을 정부가 다시 추진한다. 소수의 거대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사업자’로 미리 지정해 관리하는 ‘사전지정제’는 법안에 담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제재가 뒷북에 그치지 않도록 임시 중지 명령을 도입한다. 5일 국회 …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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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공수처, 채 상병 외압 의혹 임성근과 김계환 통화 녹취 확보

    [단독]공수처, 채 상병 외압 의혹 임성근과 김계환 통화 녹취 확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채 상병 순직 이후 임 전 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과 통화한 녹취파일과 이동 동선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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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재명 헬기 이송, 주치의 아닌 의사가 부당 요청”

    [단독]“이재명 헬기 이송, 주치의 아닌 의사가 부당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앞서 1월 부산에서 흉기 테러를 당했을 당시 부산대병원의 한 의사가 당에서 부탁했다면서 소방재난본부에 구급 핫라인 전화로 응급헬기를 요청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당시 주치의 역할을 하지 않았던 의사가 무단 헬기 사용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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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시청역 사고 가해자, 인적 없는 곳으로 방향 안 틀고 경적도 안 울려”

    [단독]“시청역 사고 가해자, 인적 없는 곳으로 방향 안 틀고 경적도 안 울려”

    검찰이 시청역 역주행 참사 가해자인 차모 씨(68)를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사고 당시) 인적이 없는 곳으로 방향을 틀지 않고 자동차 경적도 울리지 않았다”고 적시했다.검찰은 지난달 20일 차 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5일 동아일보가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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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HUG 든든전세주택 25.7%에 무단 점유자 거주

    [단독]HUG 든든전세주택 25.7%에 무단 점유자 거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경매로 사들여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 25.7%에 무단 점유자가 거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자진 퇴거하지 않고 버티면 강제로 내보내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신속한 든든전세 공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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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일상속 차별 경험, 장애인 복지 연구 동력 됐죠”

    [단독]“일상속 차별 경험, 장애인 복지 연구 동력 됐죠”

    “개강 첫 주라 분주하게 이동하는 학생이 많다 보니 엘리베이터에 오르기까지만 10분가량 걸렸죠.” 이번 학기에 임용된 문영민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39)는 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실이 있는 12층에서 강의실이 있는 7층까지 이동하는 데 15분이 걸렸다”고 했다. 문 교수…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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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대형병원 25곳 응급실 ‘나홀로 당직’ 위기… 이대목동 수요일 야간엔 성인 진료 중단

    정부가 서울 내 대형병원 7곳을 포함해 전국 대형병원 25곳의 응급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고 집중 모니터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 홀로 당직’을 서야 하다 보니 언제든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대목동병원이 4일 서울에서 처음 응급실 일시 폐…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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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딥페이크 성착취물 2년째 지옥”… 법 미비속 27만건 삭제 못해

    [단독]“딥페이크 성착취물 2년째 지옥”… 법 미비속 27만건 삭제 못해

    고등학교 1학년인 김수민(가명·16) 양은 2년 전(당시 중학교 2학년) 한 친구로부터 “네 사진이 음란물 사이트에 돌아다닌다”는 말을 들었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넘겼지만 “네 음란물을 봤다”고 말하는 주변 사람이 점점 늘었다. 가장 믿고 의지했던 친구까지도 “너랑 똑같이 생긴 사진이…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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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공공기관 임금체불 5년간 165억, 7000명 피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임금 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단과 피해자 권리 구제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5년간 165억 원이 넘는 임금 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약 …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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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추석 의료공백 위기에 與 원내지도부 “의원들, 지역구 응급실 방문해달라”

    [단독]추석 의료공백 위기에 與 원내지도부 “의원들, 지역구 응급실 방문해달라”

    추석 응급의료 공백 위기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각 지역구의 응급실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진을 격려해달라”고 의원들에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2일 비공개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4일 복수의 국…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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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현직 서울 경찰이 음주운전하다 적발… 면허취소 수치

    [단독]현직 서울 경찰이 음주운전하다 적발… 면허취소 수치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적발됐다.경기 광주경찰서는 서울 강동경찰서 상일파출소 소속 A 경위를 지난달 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달 21일 밤 술에 취한 채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도로에서 차를 몰았다. 차가 비틀거리며 달리는 …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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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 41% ‘모니터링’…전문의 2명 이상 상시근무 어려워

    [단독]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 41% ‘모니터링’…전문의 2명 이상 상시근무 어려워

    정부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1%를 현재 전문의 2명 상시 근무가 어려워 집중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 등이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이나 300병상을 넘는 종합병원에 설치되는 최상위급 응급실이다.4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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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공공기관 임금체불 5년간 165억 원…7000명 임금 제때 못 받았다

    [단독]공공기관 임금체불 5년간 165억 원…7000명 임금 제때 못 받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단과 피해자 권리구제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5년간 165억 원이 넘는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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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중증 지체장애 문영민씨 중앙대 교수 임용…“장애인의 건강-권리 강의하고 싶어”

    [단독]중증 지체장애 문영민씨 중앙대 교수 임용…“장애인의 건강-권리 강의하고 싶어”

    12층 연구실에서 7층 강의실까지 이동하는데 15분이 걸렸다. 학생들도 분주한 개강 첫 주라 엘리베이터가 오는 데 10분이 걸렸고, 좁은 엘리베이터에 전동휠체어가 들어서기는 쉽지 않았다. 엘리베이터는 층마다 멈췄다. 바로 옆 동인 다른 강의실로 이동하는 것 역시 험난했다. 12층 연구…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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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학폭 전문 검사 “딥페이크 가해자의 사이트 접속 차단, 휴대폰 압수 등 필요”

    [단독]학폭 전문 검사 “딥페이크 가해자의 사이트 접속 차단, 휴대폰 압수 등 필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음란물은 주변 친구들이 가해자와 피해자가 누군지를 먼저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딥페이크는 절대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피해자에게 피해 사실을 빨리 알려주고, 학교에서도 가해자 특정 및 증거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소년·학교폭력 분야 …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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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LNG선박 뒤처진 中, 세계 1위 韓 국가핵심기술 빼갔다

    [단독]LNG선박 뒤처진 中, 세계 1위 韓 국가핵심기술 빼갔다

    ‘K조선’의 마지막 보루로 평가받는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건조 관련 핵심 기술이 최소 2건 이상 중국으로 유출된 정황이 발견돼 해양경찰청과 경찰 등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LNG 선박 건조에서 한국이 세계 1위였지만 기술 유출로 조만간 중국에 1위 자리를 뺏길 …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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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北, 日총련에 “통일 활동-韓인사 접촉 전면중단” 지시

    [단독]北, 日총련에 “통일 활동-韓인사 접촉 전면중단” 지시

    친북 재일동포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통일 관련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한국 인사와의 관계도 완전히 차단하라는 내용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총련은 북한 당국의 지시를 13개 활동 방침으로 정리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동포 교육기관인 조선학교 등 …

    •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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