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 미국 대선 후 7차 핵실험 가능성 배제 못해”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미국 대선 후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26일 국회에 보고했다.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핵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갖고)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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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미국 대선 후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26일 국회에 보고했다.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핵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갖고)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
정부가 북한이 13일 처음 공개한 고농축우라늄(HEU) 제조시설에 대해 평안남도에 위치한 ‘강선’ 핵시설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 관영매체는 빽빽이 들어선 원심분리기가 바짝 붙은 모습 등 핵물질 생산시설을 보란 듯 공개했지만 구체적으로 그 지역 등은 밝히지 않았다. …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핵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술핵탄두 소형화·표준화에 성공한 북한은 여차하면 대남 실전 핵 타격에 나설 수 있다며 핵 압박도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 대선을 전후해 조만간 7차 핵실험 버…
“김정은도 (압록강) 수해 이재민들을 ‘동지’가 아닌 ‘주민’이라고 불렀다. 또 ‘텔레비죤’ 대신 ‘TV’라는 약어를 썼다.” 미국의 대북 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로버트 콜린스 상임고문은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한미국제안보학술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