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연결 도로·철길 끊는다”에 합참 “김정은 정권 혹독한 고립 초래할 것”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를 끊고 국경을 완전 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더욱 혹독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 총참모부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2024-10-0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를 끊고 국경을 완전 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더욱 혹독한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 총참모부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9일 “대한민국과 연결된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관영매체를 통해 “남쪽 국경 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사태에 대처해 우리 주권 행사 영역…
북한이 지난 8일 최대 사거리가 67㎞에 유도 기능이 있는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의 검수시험 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은 서해상으로 발사된 10여 발의 북한 방사포탄을 포착해 감시·추적했다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9일 “국방과학원은 지난 8일 제2경제위원회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강국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더 빨라질 것”이라며 “한미 군사동맹이 핵 동맹으로 완전히 변이된 현시점에서 우리 핵 대응 태세는 더욱 한계를 모르는 높이에서 완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달에만 벌써 두 번째로 강도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