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개성공단 40여개 시설 무단가동…계속 증가”
통일부는 21일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 (활동)이 작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 내 차량 및 인원 출입, 이동 등이 우리 기업 공장 시설의 무단 가동으로 판단된다”며 “현재로서는 북한이 40여 개의 우리 시설을 무…
- 7시간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통일부는 21일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 (활동)이 작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 내 차량 및 인원 출입, 이동 등이 우리 기업 공장 시설의 무단 가동으로 판단된다”며 “현재로서는 북한이 40여 개의 우리 시설을 무…
통일부가 21일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무단으로 사용하는 우리 자산 해당 시설이 40여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 내 차량·인원 출입과 이동 정황이 지속되는 것은 북한이 우리 기업과 공장을 무단으로 가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면서 “북한이 현재 우…
북한이 2주 연속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시도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황해남도 해주 일대와 내륙 등지에서 GPS 전파 교란 시도를 했다. 북한은 지난 8일부터 GPS 전파 교란 시도를 하고 있으며, 14일부턴 서북도서 뿐만 아니라 경기와 강원 북부 등…
지난 7월부터 이어진 북한의 대남 방송 소음으로 인천 강화군과 경기 김포시 접경지 주민들이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8~14일 접경지인 월곶면 성동리, 하성면 시암1·2리, 후평리 일대 주민들을 상대로 정신 건강검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
군 장교에게 악수를 청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내민 채 민망하게 서있는 장면이 포착됐다.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웨덴 매체 익스프레센 영상을 인용해 군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보도했다.영상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계단을 올라오자 …
북한과 러시아가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 회의 의정서에 조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러시아연방 정부 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 회의 의정서가 조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조인식은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툥령이 북한 평양 동물원에 사자와 불곰 등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다.20일(현지시각) 러시아 관영 타스에 따르면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푸틴 대통령이 선물한 동물이 비행기를 통해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평양으로 전달됐다고 밝혔다.사자 1마리와 불곰 2마리, 야크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러시아 군의 공수여단 및 해병대 등에 배속돼 훈련을 받고 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밝혔다. 또 북한이 러시아에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다연장로켓포) 등을 수출한 사실도 공식 확인했다. 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