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尹相參특파원】 북한이 동해안에서 사정 1천㎞의 노동1호 미사일 발사실
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16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번 실험이 현재 북한에 머무르고 있는 이란인들로 보이는 중동 군사대
표단에 이 미사일을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언론들은 또 미국정부가 이미 발사실험 가능성을 일본정부에 비공식으로 통보했으
며 현재 미군이 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발사될 노동1호 미사일은 조립시설에서 동해안 발사기지로 이동했으며 중동 대표
단도 기지에 도착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