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폭개각 없다』…강삼재총장 밝혀

  • 입력 1996년 11월 13일 20시 42분


신한국당 姜三載사무총장은 13일 연말 대폭개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姜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국방 외무 보건복지부장관 경질은 인사사유가 생기면 그때그때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뜻』이라며 『(인사 사유를) 모아두었다가 연말에 한꺼번에 인사를 단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姜총장은 그러나 장관 등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사전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제도와 관련해서는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는 개인의 문제이지 제도의 문제가 아니다』며 도입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林彩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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