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尹相參특파원】북한은 원산∼금강산을 잇는 철도를 올해안으로 완공, 열차로 관광객들을 실어 나를 예정이라고 도쿄에서 발행되는 조선신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철도공사가 올해 1월부터 시작돼 지반공사와 구조물공사가 끝났으며 현재 선로 잇기와 전기공사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철도는 동해안 문화휴양도시이자 항구도시인 원산으로부터 세계적인 명승지인 금강산 사이를 연결, 공사가 끝나면 평양으로부터 금강산까지 열차로 직접 통행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