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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美접촉 내주 뉴욕서 재개…美국무부 대변인 밝혀
업데이트
2009-09-27 11:52
2009년 9월 27일 11시 52분
입력
1996-11-28 20:15
1996년 11월 28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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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李載昊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다음주 뉴욕에서 북―미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국무부가 27일 밝혔다. 니컬러스 번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이었던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해 모종의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는 내주 뉴욕에서 북한과의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접촉과 북한에 억류됐던 에번 헌지커의 석방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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