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총재인 金泳三대통령은 2일오전 李洪九대표 등 주요당직자 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조찬을 함께하며 亞太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및 동남아 3개국 순방결과를 설명하고 당의 단합과 결속을 당부한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남아 순방중 이룩한 경제실리외교와 韓美정상회담을 비롯한 연쇄 정상외교의 성과를 설명하고, 경제난 타개와 정국안정을 위해 당이 앞장서 주도록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金대통령은 이어 이날낮 李대표로부터 오찬을 겸한 주례보고를 받고 새해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與野협상과 제도개선 쟁점현안 절충, 부실지구당 정비 등 당내외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