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대통령이 내년 1월 일본을 방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日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산케이(産經)신문은 서울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 金대통령이 내년 1월25, 26일 이틀간 일본을 방문하며 방문지는 한국과 가까운 오이타(大分)현의 벳푸(別府)가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NHK도 金대통령이 빠르면 1월중 일본을 방문, 하시모토총리와 한반도정세 문제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방문지로는 벳푸 또는 오사카(大阪)가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