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내년부터 야전지휘관에게 매일 2시간씩 「지휘관시간」을 주어 훈련준비와 결산, 군기강교육과 사병신상파악을 위한 대화 등에 활용하도록 육군일과표를 개선해 시행키로 했다.
육군은 9일오후 계룡대에서 都日圭(도일규)참모총장 주재로 여단장급 이상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급 부대는 지휘관 재량에 따라 오전8시부터 9시까지는 훈련준비, 오후4시부터 5시까지는 정신교육과 일과결산 등의 시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黃有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