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 요격훈련,북한 공중침투 대비 실시

  • 입력 1996년 12월 18일 20시 49분


북한의 저고도 항공기인 AN2기의 침투에 대비한 연례 한미연합공중통제 및 요격훈련이 18일 태백산맥 일원에서 실시됐다.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군기지의 공중조기경보기(AWACS)와 한미양국공군의 F16전투기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에서는 L2 경수송기가 가상적기로 남하비행하는 것을 AWACS와 아군레이더가 포착, F16전투기가 요격했다. 〈黃有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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