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크레티엥 캐나다총리가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내년 1월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간 한국을 공식방문한다고 尹汝雋(윤여준)청와대대변인이 19일 발표했다.
크레티엥총리는 방한기간중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경제 통상 과학기술 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크레티엥총리의 이번 방한에는 캐나다 정부고위인사는 물론 캐나다 10개주 2개 특별지역 총리전원과 3백50여명의 경제인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팀 캐나다)이 동행, 양국간 통상산업협력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金東哲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