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野 선동발언 계속땐 정치권 수라장될것』

  • 입력 1997년 1월 26일 20시 07분


[林彩靑기자] 신한국당 金哲(김철)대변인은 26일 한보그룹 부도사태에 대한 야당의 공세와 관련, 『야당이 계속 유언비어의 괴뢰가 되어 한보문제를 인민재판같은 방식으로 이용할 경우 야당도 포함된 전체 정치권이 완전히 수라장이 될 것임을 경고해 둔다』고 밝혔다. 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런 점에서 야당총재가 한푼의 정치자금도 받지않고 있는 대통령까지 겨냥한 선동발언을 하는 것은 신중치 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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