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정책간담회，매달 첫 국무회의 직후 개최

정부는 18일 앞으로 매월 첫째 국무회의 직후 「국무위원 정책간담회」를 개최, 시의성있는 현안과제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국가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趙健鎬(조건호)국무총리비서실장은 이날 국정 최고심의기구로서 국무회의의 실효성(實效性)을 확보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공통된 인식을 조성,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같이 국무회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 격주로 금요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관계 국무위원과 청와대수석비서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분야별 정책간담회」를 개최, 관계 부처간의 이견을 조정하는 한편 시급한 현안과제를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윤정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