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회생이다. 경제가 제대로 돼야 사회가 안정되고 안보도 튼튼히 할 수 있으며 문화적인 생활도 누릴 수 있다.
(2) 이런 문제들은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 해결하기보다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해결하는 것이 바른길이라고 본다. 내 복안은 대선자금 시비가 원천적으로 없는 선거를 치르는 것이다.
(3) 법정선거비용 한도에서 선거를 할 것이다. 그러자면 대규모집회보다 거리유세와 TV토론 방송연설 등 매체위주로 해야 할 것이다.
(4) 모두가 훌륭한 분들이고 강적이라면 강적이다.
(5) 당내 기반이 약한 것이다. 같은 입당파라도 나는 원외라서 더 고충이 많다.
(6) 모두가 강적이다. 굳이 말하자면 정직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다.
(7) 운명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8) 되든 안되든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신한국당이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이다.
(9) 잘 모르겠다.
(10) 여당으로서는 야당이 각자 출마하는 것보다 단일후보가 훨씬 상대하기 어려운 존재가 될 것이다.
(11) 할 수도 있을 것이다.
(12) 「정치철새」라거나 「조직에 부적합한 인물」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설령 나에게 그런 측면이 있었다 하더라도 사람은 변하게 마련 아닌가. 신한국당에 입당하고 나서 나만큼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화합을 깨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온 사람이 얼마나 되나. 신한국당의 대선주자 중 어느 누구도 경선에서 탈락할 경우 거취에 대해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는데 오직 나만 끝까지 당에 남겠다고 스스로 족쇄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