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국제심포지엄]마쓰시타 아사히신문 사장 개식사

  • 입력 1997년 4월 4일 08시 43분


전쟁과 파괴의 세기로 일컬어진 20세기가 마감하는 시점에서 동북아시아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중국과 일본이 정식수교를 맺은지 25년이 되는 해이며, 7월에는 홍콩이 중국으로 귀속되고, 12월에는 한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하다. 더욱 격심한 변화의 세기가 될 21세기를 내다 보면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교류에 관한 공동토론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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